친퀘테레에서 수영을

옛모습 그대로 개발되지 않는 마을

이탈리아 친퀘테레 입니다.

다섯 개의 마을이라는 이름으로

친퀘 (다섯) + 테레 (마을)

친퀘테레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다섯 마을 중

아름다운 마을을 손꼽자면

리오마조레 (Rimaggiore) 와 마나롤라 (Manarola)

인듯 합니다.

리오마조레 ( Rimaggiore)

파스텔톤의 집들이 절벽 위에 모여있는 게

독특하며 동화 속에 들어온듯한 느낌을 줍니다.

해안선을 따라 절벽길에는

사랑의 샛길이라고 불리는 텔아모레가있고

리오마조레와 마나룰라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마나롤라 ( Manarola )

다섯 마을 중 가장 아름다웠습니다.

야경도 엄청 아름답다고 하니 시간이 되시면

야경을 즐겨보셔도 좋을듯합니다.

마나 롤라에서 오래 머물러서 즐겼답니다.

제일 아름다워서 그런지 관광객도

제일 많은 마을이었습니다.

이곳에서 해산물 튀김을 먹었는데

맥주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해안 절벽을 따라 올라가시면 마을 전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실 수 있습니다.

사진도 찍고 나니 너무 덥더군요

사실 저는 수영복을 미리 입고 있어서

저 아래 지중해에서 수영을 했답니다ㅎㅎㅎ

물고기도 몇 마리 보고 다이빙도 좀 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 외 마을 포도밭 이 많은 코르닐아 ( Corniglia )

 국립공원, 산타 마가리타 단티오키아 교회,

도리아 성이 있는 베르나차 ( Vernazza )

해변에서 해수욕과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유럽인들이 사랑하는 휴양지

몬테로소 ( Monterosso )까지 다섯 마을의

포인트를 알고 여행하시면 좋을듯합니다.

그럼 친퀘테레 마을의 팁을 알아볼까요?

친퀘테레 마을은 기차로 이동하는데요

기차표 한번 구매 후 하루종일

 

무제한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제일 많이 몰리는 시간대가 있겠죠?

바로 오후쯤입니다.

하나의 기차로 이동하다 보니 이전 마을에서

인원이 다 차면 더 이상 탈 수 없습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미리미리 여행을 즐기고

나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하루에 다섯 마을을 이동하는 것은

엄청나게 무리입니다. 가보고 싶은 마을

몇 개만 정하시고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탈리아 기차 시간 믿지 마세요

그냥 자기 마음대로 기차 운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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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행 중 가장 좋았던 여행지이고요

정말 아름다운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의 여행 정말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