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는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룬 곳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마 스위스 여행 오신 분들은 융프라우를 보기 위해서 일 것입니다.
융프라우 뜻은 처녀라는 뜻임입니다.
인터라켄의 아우 구스 티스 수녀를 기리기 위해 명명된 지명이라고 합니다.
확실히 처녀라는 이름에 맞게 융프라우 산봉우리를 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날 저는 구름에 가려져서 보기 어려웠답니다.ㅜ.ㅜ
레일패스로 할인 적용해서 이용할 수도 있고 현장에서 표를 구매해서
이용할 수 있지만 현장 구매는 할인받지 않으면 비싸기 때문에
1석2조인 융프라우 1일 가이드를 추천합니다.
보통 가이드 금액은 11만 원 선이고요 기차요금은 별 도입니다.
210프랑 할인쿠폰이면 140프랑 정도입니다.
확실히 그냥 올라가시는 것보단 가이드의 설명으로
좀 더 알차게 다녀오실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가이드 설명으로 알게 된 것 중에 융프라우 기차 건설하면서
상당히 많은 작업자가 사고로 죽었다고 합니다.
당시 유럽 기술력으로 더 이상 건설할 수 없었지만
일본의 기술력으로 그린데 발트 역과 클라이네 샤이 덱을 운행하는 산악열차는
레인 가운데에 톱니바퀴가 맞물리면서 미래 끌어지지 않고 올라갈 수 있게 만들었는데
기술을 특허받아 로열티로 일 년에 50만 유로 일본에 지급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스위스 사람들은 인본 사람들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이처럼 누군가의 희생과 고생으로 우리가 좀 더 편리하게 정상에 올라가
만년설과 융프라우를 볼 수 있게 된 점도 알 수 있고요
가이드가 있어서 기차 환승 시 또는 미로처럼 되어있는 융프라우 정상도 쉽게 안내받아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체력 소모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융프라우 최상의 루트는
인터라켄 오스트 - 라우터브룬넨 - 클라이네 샤우덱 - 융프라우요흐
- 그린델발트 - 인터라켄 오스트
가 최상의 루트인 것 같습니다.
보통 융프라우 관광 소요시간은 기차 시간 포함 6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보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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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광 오신 분이 10년 전에도 왔다던데 그때 당시보다 얼음에 양이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후세엔 못 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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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들고 찍어봤는데 한 한국인 관광객이 저보고
비주얼은 이곳을 등산하신 분 같다고 하더군요 ㅋㅋㅋ
그리고 정상에서 식품들은 비싸기 때문에 간단하게
도시락과 물을 챙겨서 올라가시면 좋을듯합니다.
참고로 할인쿠폰으로 정상에서 컵라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답니다.
저는 경량 패딩에 기모로된 기능성 옷을 입었지만 그래도 추웠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 뒤에 융프라우 봉우리는 보이지 않아 아쉬웠지만
여러분들은 정상의 날씨 꼭꼭 체크하셔서
융프라우 봉우리와 함께 인생 샷 남기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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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고도 때문에 숨쉬기가 힘들 수도 있고 조금만 움직여도 체력 소모가 심합니다.
지병이 있다면 위험사항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융프라우 산 정상까지 올라가기까지
작을 마을들을 보는 게 너무 좋았습니다. ^^
#요약 정리
1. 융프라우 날씨체크하여 여행가이드신청하는것 추천~!
2. 간단한 음식과 물을 챙깁시다.
3. 옷은 경량패딩 1개로 부족합니다 옷겹겹히 따뜻하게 입으시길바랍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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