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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여행/유럽자전거여행

유럽 야경의 명소 스페인벙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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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개인적이지만 유럽 야경 명소 중 탑 급에 있지 않나 생각이 드는 스페인 벙커 야경 사진을 보여드릴 가합니다.

 

그전에 유럽에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식당추천도 해드릴가합니다.

 

바로! 중식당이 아닐까 싶습니다. 탕수육에다 우육탕면에 볶음밥까지 시켜도 17유로 정도니깐요 보통은 2개나 1개 시 켜먹는다던데 저는 대식가이므로 3개 시켜 먹곤 했습니다.

 

보통 면 요리는 4~5유로  탕수육 같은 요리 9~10유로 정도에 볶음밥도 4~5유로 정도이며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식당은 구글로 중식당 검색해서 가까운 곳도 나오고 평정도 잘 나오니 그중에 골라서 가신다면 충분한 맛도 보장되실 겁니다. ㅎㅎ

 

 

우육탕면인데요 여기다 고추기름 섞어서 먹어주면 정말 얼큰하고 든든합니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만두인데 저게 3유로 정도 한 것 같은데 그럭저럭 먹을만했습니다.

 

 

자 ~! 오늘의 주제 바로 바르셀로나 스페인 벙커입니다.

 

이곳을 와볼 생각은 없었는데요 바르셀로나에서 만난 한국 친구들이 스페인 벙커 유명한데 같이 가자고 해서 뜻밖에 같이 같지만 정말 좋은 추억을 남긴 곳이었습니다.

 

스페인 벙커는 남북 전쟁 중 파시스트의 공격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지어졌다고 합니다. 이곳은 최고의 비밀 중 하나라고 하네요.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벙커에서 보면 도시가 정말 규칙적으로 잘 지어져있는데요 이곳은 계획된 도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바둑판식으로 정말 규칙적으로 건물을 지을 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잘 보시면 도로 가운데서 끝을 본다면 바다를 볼 수 있을정도로 바르게 길이 나있습니다.

 

그러나 그 규칙을 유일하게 어기면서 건축하여 벌금도 많이 낸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그분은 바로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입니다.

 

 

 

 

해가 지기 전 도착하였는데요 벌서 좋은 자리엔 사람들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해가 지는 때에는 바람이 세게 불더라고요 더운 공기와 찬 공기가 바뀌는 시간..

 

 

저도 나름 좋은 위치를 잡고 한국 친구들과 앉아서 술도 마시며 해 가지는 걸 감상했습니다.

 

이곳도 관광지이기 때문에 오른쪽에 스페인 경찰도 보이더라고요

 

치안 문제도 어느 정도 괜찮은듯합니다. 하지만 늦음 밤엔 철수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팜플로나에서 소몰이 축제때 연신 뿌리던 샹그리아가 생가가서 삿습니다. 가격도 2유로 선이니 싸고 양도 많고 맛도 달고 ~

 

 

해가지고 도시들마다 조명들이 켜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바다는 어둠이 찾아오진 않았지만 점점 도시는 밤을 준비하고 있네요.

 

스페인 벙커 여행 오신다면 야경의 베스트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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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이아닌 뒤쪽이 대박이였습니다. 앞만보다 뒤를보는순간 저절로 입이 벌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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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솜씨가 있다면 제 손으로 이곳을 담고 싶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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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입니다 술을 많이 마셔서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고 하도 돌아다녀서 몸도 찌부둥했습니다.

 

정말 짐 싸고 출발해야 하는데 엉덩이가 떨어지질 않더라고요..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바르셀로나 해안 길 따라 이제 프랑스로 올라가야 합니다. 한가지 깜박하고 있었는데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가면 노란 리본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카탈루냐 독립을 원한다는 표시인데요 이유는 대표적으로 경제적인 이해관계가 너무 차이 난다고 하네요

현제는 과거에 있었던 일로 넘겼다고 하는데 시민들의 독립 원하는 마음은 어떻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허나 여행하신다면 아직도 노란색 리본 표시와 카탈루냐 만의 독립적인 깃발도 보실듯합니다.

 

 

역시나 유럽의 하늘은 이쁩니다 선명한 파란색 배경이 받쳐주니 구름이 더 이뻐 보이더라고요.

 

 

저 멀리 정면에 토끼 구름이 보이네요 ㅎㅎㅎ

 

 

오늘은 스페인 벙커 야경 사진 보여드렸는데요 정말 여행의 마지막 코스에 꼭꼭 집어넣으시길 빌겠습니다.

 

야경을 보고 있자니 많은 생각들이 정리되는 느낌이었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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