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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여행/유럽자전거여행

산티아고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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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리옹 성당까지 앞으로 1일 남았습니다. 점점 큰 도시에 가까워질수록 규모가 큰 성당들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유럽은 옛날의 건물들과 현제의 건물들이 조화롭게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마을 안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숙소를 잡고 이곳저곳 돌아다녀 보았습니다.

 

 

물론 성당 내부도 오디오 가이드 들고선 입장했는데 해석은 영어뿐.. 뭐 그냥 듣는 척이라도 했죠ㅎㅎ

 

화려한 성당 감상해보세요.

 

 

마을밖에 흐르는 작은 냇물입니다 이곳은 바람도 솔솔 불고 야외 벤치에서 커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참 많더라고요.

 

 

그리고 너무 더워서 가끔 이렇게 수영장을 찾아가서 수영도 즐겼답니다. 혼자 동양인인 경우가 많아서 혼자 뻘쭘하긴 했지만 시원한 물에 몸을 담그니 몸에 피로도 잘 풀리더라고요.

 

 

작은 마트에서 우선 계란처럼 보이는 것과 도전으로 햄 같은 걸 사봤습니다.

 

 

햄은 줄 알았는데 우리 순대랑 비슷하더라고요 ㅎㅎ 마트에서 알 수 없는 걸 사서 도전해서 먹기도 했는데요 가격이 싼 거나 할인하는 즉석식품을 사서 먹기도 했습니다.

 

 

든든한 제 자전거ㅎㅎ 참고로 마트서 사는 즉석식품은 차갑잖아요 그러나 오전에 사서 뒤에 자전거 백에 두고 하루 종일 타다 보면 어느새 적절하게 데워져있습니다.ㅋㅋ

 

 

그만큼 7월의 스페인은 무척이나 더웠습니다.

 

 

이동중에 길만 내내찍은 영상 편집해서 올려봅니다.

 

 

리옹에 도착해서 게스트하우스 밥을 먹었습니다. 간간이 샐러드와 즉석식품 사서 먹고요 보통 한 끼 먹는데 10유로 선으로 해결이 되더라고요.

 

 

배도부르겠다 오늘은 리옹에 머물면서 관광을 하려합니다.

 

 

리옹 성당 정면에 있는 문은 아무나 못 지나간다고 하더라고요 성당은 보통 위에서 보면 십자가 모양을 띄고 있다고 합니다. 십자가 아래 부분 입장은 일반인은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모든 성당은 십자가 팔 부분 쪽으로 입장하고 퇴장하고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든 성당을 감상하실 때 제일 좋은 위치는 바로 십자가의 발 부분 성당의 정문 쪽입니다.

성당 옆쪽으로 들어가서 내부에서 성당의 아랫부분으로 가셔서 보신다면 한눈에 성당이 보이실 겁니다.

 

 

왜 그러냐면요 성당을 처음 들어오는 입구여서 입구에서 보는 신성함과 신에 대한 존경심을 같은 등 처음 입장부터 엄습해오도록 한 것이라네요.

 

 

스테인드글라스 보이시나요? 정말 화려하고 햇볕에 비치는 교회 내부 바닥은 형형색색으로 아름다웠답니다.

 

 

그리고 다들 아시나요? 동쪽과 서쪽 북쪽 등 스테인드글라스 색깔이 다달라서 아침에 비치는 모습과 점심 저녁에 비치는 모습이 다 다르답니다 그래서 지루하지 않고 매번 다른 실내 모습을 보여주더라고요.

 

 

리옹 성당의 내부는 정말로 아름답고 엄숙한 분위기였습니다.

 

 

이제 날이 슬슬 어두워지더라고요 시원한 맥주 한잔 먹고 들어 갈가합니다.^^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옹까지 오면서 찍은 영상입니다. 잠깐 경치만 구경 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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