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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여행/유럽자전거여행

7월의 산티아고 순례길

산티아고 순례길 지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루하루 바쁘게 살았는데 과연 무엇을 위해 바쁘게 살아왔을까 왜 나는 만족을 모르고 달려왔을까 빽빽이 들어섰던 건물 속에서 보이지 않았던 이런 자연환경 속에 나 자신에 대해 많은 질문을 던지게 되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 중 저 멀리 보이는 산맥이 훤이 보여 찍어보았습니다.

 

 

구름이 많아 그늘져서 따가운 햇볕을 피해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날엔 모든 순례자들이 훨씬더 많이 순례길을 이동할수 있을겁니다.

 

 

구름에 가려져 잘 안보이던 하늘을 찾아 찍어보았습니다.

 

 

그리 커 보이지 않는 마을에 있는 성당이었습니다. 대부분 산티아고 순례길 이동중 보이는 성당 입장은 자유롭게 내고 싶은 만큼 내고 입장할 수 있으나 큰 성당이나 몇몇 성당은 적정 요금을 내야 입장할수있습니다. 그리고 성당에서 번역기 렌탈해서 좀 더 스토리를 알 수 있는데 이용 요금은 3~5유로 선이였습니다. 큰성당안고선 한국어는 찾아 볼수없습니다 랜탈 하기전 물어 보셔야합니다. 영어가 잘되시면 상관 없으실거에요.

 

 

그러나 산티아고 순례길 이동 중 어떤 성당들은 입장하지 못하게 해놓는 곳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사진처럼 작은 성당을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성당에서는 순례자들에게 찍어주는 도장이 있지요. 아무도 없고 도장만 찍어가라고 해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은 관리자가 있고 입장료를 내고 들어간 다음 나올 때 찍을 수 있는 도장이 있습니다.

 

 

성당에 들어올 때는 자유롭게 입장료를 내는 통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1유로를 냈는데요 돈이 들어가고 나서 어두웠던 성당 내부가 불이 켜지면서 잔잔한 멜로디가 나왔습니다. 이날 약간 비 올듯해서 그런지 습한 공기와 그리고 성당 내부에 있는 조각품들에게서 뿜어져오는 냄새가 더욱 엄습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아무도 업고 저는 자전거 투어링 신발이라서 바닥이 다치지 않게 조심스럽게 점점 금색으로 칠해진 조각품을 향해 걸어가 보았는데요 바로 앞에까지 다가서야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조각품들은 모두 다 나무였습니다. 벌래가 집을 지어서 조각품에 구멍이 송송 나있는 것하며 오래되어서 칠이 조금 벗겨진 것까지 가까이 가서야 알 수 있을 정도로 너무나 감쪽같습니다. 아까부터 알 수 없는 오래된 나무냄새는 이것 때문이었습니다.

 

 

나중에 일일 가이드 신청해서 알 수 있었는데요 신도들이 저 앞에 단상까지 가까이 갈 수 없고 멀리서만 볼 수 있어서 비싼 금대신 나무로 조각하고 그다음 금색으로 도색해서 좀 더 성스럽고 천국처럼 만들어놓은 거라고 하네요 어떻게보면 속임수죠??

 

 

교회 내부에 또 다른 진열장입니다. 실제로 보면 자수 하나하나 섬세해서 성스러운 옷이라고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실제 미라처럼 보이는 조각품입니다. 이것 역시 나무로 제작되었더라고요.

 

이렇게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하신다면 작은 마을의 성당이라도 꼭 들어가서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어떻게 흘렀는지 역사도 알 수 있고요 좀 더 의미 있는 순례길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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