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옛 수도 톨레도를 아시나요? 스페인 여행하신다면 꼭 다녀와야 할 톨레도 이곳의 여행 소소한 팁도 말씀드릴 가합니다.
톨레도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데요 정말로 이곳을 오면 전혀 보지 못한 건축문화를 체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 톨레도는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가 공존해온 특수한 환경에서 이질적인 문명들이 접촉하면서 탄생한 도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수도인데 엄청 크지 않고요 요새화되어있다고 보심 됩니다. 침략이 어렵게 강으로 둘러싸여 있고요 건물들이 미로처럼 되어있어서 톨레도의 성모마리아 성당까지 엄청 헤매실 수 있습니다. 왜 미로처럼 되어있냐면 침략하여 성까지 들이닥치려고 해도 미로처럼 되어있어 침략을 어렵게 하기위해 지어졌다고 합니다.
건물과 건물마다 매우 좁아서 하늘도 잘 안 보여 더욱 길을 헤매게 되어있는데요 여기서 또 하나의 지혜를 보자면 건물과 건물 사이가 좁아서 그늘이 생성됩니다 스페인은 해가 엄청 길고 뜨겁지만 그늘 아래선 엄청 시원하기 때문에 침략과 더위를 해결하는 방법이라고 보심 될 거 같습니다.
톨레도 여행하신다면 요런 사진 하나쯤 찍어보세요 모델은 별로지만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로마 건축기술로 지어진 수로입니다 이렇게 물길을 만들어서 물공급을 했다고 하네요 엄청 오래되었지만 거의 손실 없이 지금까지도 버틴다는 게 신기하지 않나요?
톨레도 중심에 있는 성당은 성모마리아를 위해 지어진 성당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머니의 품 여성성의 느낌이 더 든다고 볼 수 있네요.
성체현시대라는 작품이고요 실제 금장식이고 축제 때 한번 밖으로 나와서 행차하는 행사도 했었다고 합니다.
성체현시대 천정 위쪽에 장식도 엄청 인상 깊었답니다.
좀 더 정교함을 찍고 싶어서 가까지 찍어봤는데요 엄청 정교한 작품이었습니다.
성모마리아가 인간 세상에 처음 발을 디딘 돌이라고 하네요 손으로 직접 만질 수 있어서요 저도 한번 만져봤답니다^^
근데 왜 성모마리아 성당이라고 지어진지 의아해했었는데 성당 뒤 안쪽에서 뒤로 가보니 알 수 있었습니다. 천정의 창가에서 내리비치면서 보면
보시는 봐와 같이 성모마리아 작품이 있었답니다. 사진으로 담기에 제 손이 부족하기만 하네요;
스페인 톨레도 여행 여기서 꿀팁 정리해서 말씀드릴 가합니다.
1. 스페인의 낮은 매우 뜨겁고 덥습니다 만약 여행 계획이시라면 꼭! 오전으로 잡아두세요 오후에 잡으시면 너무덥고 오르막에 지쳐서 보고 싶어도 그냥 일찍 숙소로 돌아가고 싶어지실 겁니다.!!!
2. 교통은 잘 되어있지만 제일 처음에 찍었던 사진 포인트 등 잠시 멈춰서 구경하며 찍을 수 있는 게 한 게가 있습니다. 저는 가이드를 꼭!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가이드 없이 톨레도 마을 안쪽 이동하면 정말 헤매실 겁니다.(미로처럼 되어있어서) 그렇게 헤매다 보면 금방 체력 고갈되고 이것 또한 빠른 숙소행 입니다. 보통 가이드 비용은 8만원 미만으로 이동까지 책임져주고 시간은 하루 정도 소요되니 가성비 최고라고 보심 될듯싶습니다.
3. 가이드를 꼭 하셔야 하는 이유는 저는 톨레도라는 게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가이드가 역사와 건축양식과 스토리를 설명하면서 들었는데요 그냥 보는 것과 스토리를 아는 것과는 정말 기억에 남는 게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그냥 스토리 없이 볼 바엔 집에서 사진이나 영상으로 보는 거랑 별반 차이가 안 나네요.
4. 톨레도는 바닥이 울퉁불퉁합니다 캐리어 가져오지 마세요 바퀴 망가집니다. 소량의 짐과 양산 하나 챙기셔야 합니다.
오늘은 스페인 톨레도 여행에 대해 소개해드렸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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