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는 로마자체가 관광지인듯합니다.
걸어 다니면 정말 오래된 유적지가
계속 나타 다니기 때문입니다.
로마시대 중심은 광장으로 연결되어
통했다고 하는데 저도 오늘은
로마의 유명한 광장
베네치아 광장과 진실의 입이 있는
산타 마리아 인코스메딘 성당으로
도보 여행을 해볼까 합니다.
베네치아 광장부터 진실의 입
관광지는 약 1킬로 정도의 거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주변을 보면서
관광하셔도 좋을듯합니다.
베네치아 광장(Piazza Venezia)은 1871년 이탈리아
통일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통일을 이룩한 초대 국왕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 1861 ~ 1878 )
기리기 위한 기념관이며 국민들로 부터
조국의 아버지라고 불리며
존경받는 인물이었다고 합니다.
웅장하며 섬세한 조각 품들을
볼 수 있으며 모든 건축 작품들이며
건물들이 거대했습니다.
오전에 오니 해가 뜨면서 비치는
각도마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의
웅장함 또한 여러 느낌으로 전달되어 답니다.
기념관에서 바라본 로마 도시 풍경입니다.
해가 떠오르면서 따뜻한 빛이
뒤에서부터 감싸 돌며 빛이 도시를 감싸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인상 깊었답니다.
근처에 포로 로마노도 보입니다.
이곳은 고대 로마시대의
민주 정치와 상업 및
법률의 중심지였다고 합니다.
기념관을 뒤로하고 진실의 입이 있는
산타 마리아 인코스메딘
성당으로 도착하였습니다.
오전에 도착하였는데요 줄이 상당히 있더라고요
오후 되면서 더 길어진다니
기념관과 이곳은 오전 내로
봐야 할 장소인듯합니다.
지름 1.5M 정도이며 기원전 4세기쯤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강의 신
홀르비오의 얼굴을 조각 한 것이라고 합니다.
로마시대 때 가축시장의 하수도 뚜껑으로
사용되었다고도 하는데 이것 또한
확실히 확인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중세 때부터 정치적으로 이용되며
사람을 심문할 때 손을 입안에 넣고
진실을 말하지 않으면 손이 잘릴 것을
서약하게 한 데서 진실의 입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구글에 진실의 입으로 검색해도 나오지만
현제 산타 마리아 인 코스메딘 성당입구
한쪽 벽면에 위치해 있습니다.
혼자 이곳에 방문해도 뒤에 줄 서는
관광객한테 찍어달라고 하면
흔퀘이 찍어주고 이곳의
사진 찍는 문화도 그렇기에
걱정 없이 혼자서 충분히 찍을 수 있습니다.
이곳 교회에서 딱히 볼 게 없고
그냥 진실의 입에서 손만 넣고
사진 찍는 기념만 의미를 두고
오시는 게 맞을듯합니다.
로마의 관광은 확실히 오전에 이뤄져야
편할듯합니다 너무나 덥고 눈이 부시며
빛 때문에 사진 찍기도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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