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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여행/유럽자전거여행

이탈리아 피렌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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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으로 이탈리아 피렌체에 도착


2달째 되어가니 한국 음식도 생각나


구글 검색하니 가까운 거리에


한식 식당이 있더군요 참고로 해외에서


한국 음식 대체 식당으로


구글에서 중식당 검색하세요.






중식당에서 파는 우육탕면


고추기름 넣고 드시면 얼큰하니


한국 라면 먹는 것처럼


좋더라고요 그리고 가격 면에서도


일반 한식 식당보다 저렴하며


다양하게 시켜도 가격 부담이 적어


마치 김밥 찬국처럼 2~3개 음식


시켜 먹어도 17유로 미만 정도로


나와서 참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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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피렌체에 있는 두오모 성당부터 출발했습니다.


두오모 성당 입장시간은


08:30 ~ 19:30 분까지 입니다.


입장 금액은 15유로입니다.


보통 1시간 정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


입장할 수 있는데요 오전에 줄을 서면


성당이 가려주는 그늘에서 기다릴 수 있어


덥지 않게 줄을 설수 있습니다.







스페인에서 화려한 성당들을 봐서 그런지


1시간 정도 기다리면서까지 성당 입장을


하고 싶지 않더라고요 그러나


피렌체 성당의 특징은 바로 엄청나게


큰 돔이 있는 특징이라 외부가


독특하고 더 눈에 가더라고요.






















조토의 종탑 외부 모습입니다.






피렌체 대성당의 가장 큰 특징인 돔입니다.


버팀 벽돌도 하나도없이 제일 크게


지어졌다고 하니 대단한 기술이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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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쯤 되어가니 해가 너무나 뜨겁습니다.


태양도 피할 겸 바로 우피치 미술관으로


들어갔는데요 아무리 난방을 잘 안 하는


유럽이지만 미술관의 그림이 더위로


손상되지 않게끔 적절한 온도


유지하기 때문에 해외 미술관은


더위도 식히면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가장 더운 낮에 박물관이나 미술관


관광하세요 아주 좋습니다.^^




( 페데리코 다 몬테펠트로와 그의 부인 바티스타 스포르차의 두폭화 )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코 ( Piero della Francesca)




페데리코 다 몬 펠트로 이분의 삶은


따로 책으로 접해봐야 할 정도로


산전 수전 다 겪으면서 존경받는


인물로까지 올라가는 그런


역사 스토리 까지 알면


우피치 미술관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비너스의 탄생 )


산드로 보티첼리 ( Sandro Botticelli )




구성요소의 의미와 주제


조형요소와 표현 기법이


대단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봄 ( 프리마베라 )


산드로 보티첼리 ( Sandro Botticelli )




보티첼리의 첫 대표작이라고 합니다.




메두사의 머리


미켈란젤로 메리시 다 카라바조 ( Michelangelo Merisin da Caravaggio )




우피치 미술관에서 작품 몇 개 찍어봤는데요


역사와 함께 실제 작품을 봐서


너무 좋았는데요 유럽 3대 미술관을


다 다녀보면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예술의 시작은 종교로


시작되었다고 느꼇습니다.




예를 들어 기독교라고 하면


기독교가 활발해 질려면 많은 사람들이


신앙심을 가지도록 전도해야하지만


서민들은 글을 몰라 종교의 전파가


어렵다고 느껴지겠지요 그래서


그림으로 신의 존재를 전파하며


그림으로서 신성함을 표현하려고


하다 보니 점점 그림이


입체감 등 여러 기법으로 발전했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이렇게 반나절 그림 작품 감상하고


나오면 바로 근처 옆에


베키오 다리를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베키오 다리는 아느로 강 위에 놓인 중세에


만들어진 다리입니다. 다리 위에 가게로


쓰이는 건물이 만들어져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원래 푸줏간 가게가 처음


들어섰었으나, 지금은 보석상, 미술품 거래상과


기념품 판매소가 들어서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사진 찍기 명소 포인트!







이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많이


어두웠는데요 또 나름대로 좋았답니다.









오전에 두오모 성당 둘러보고


점심때 우피치 미술관 감상 후


베키오 다리에서 인생 사진


남기신다면 하루 정말 알차게


여행하실 수 있을듯합니다.


이탈리아 피렌체 여행


한 번쯤 꼭 다녀와봐야 하지 않을 가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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