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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여행/유럽자전거여행

로마 콜로세움 팔리티노 언덕 포로 로마노 여행 로마 제국 시대에 만들어진 원형 경기장인 콜로세움 로마의 중심지에 위치하며 로마를 대표하는 유명 관광지입니다. 콜로세움 + 팔리티노 언덕 + 포로 로마노 일일 가이드로 3군데 패키지로 이용했는데요 번거로운 예약과 관광지의 역사도 알 수 있어 너무 좋았답니다. 5만 명에서 8만 명의 관중들을 수용할 수 있었으며 주로 검투사들의 결투가 이루어졌으며, 모의 해전, 동물 사냥, 신화의 재연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졌으며 영화 글래디에이터 때문에 더 유명해진 것 같습니다. 개선문을 배경으로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입니다. 이곳을 기억하시면 사진 찍기 좋으실 겁니다. 아직도 복원이 한창 중이었던 콜로세움 사람들이 서있는 곳까지가 바닥이였다고 하고 그 아래가 지하였다고 합니다. 뜨거운 햇볕이나 비를 피하기 위해 그.. 더보기
산탄젤로 성과 다리 위에 성천사들 산탄젤로 다리 (Ponte Sant'Angelo) 또는 하드리아누스의 다리는 로마에 있는 다리 중에 하나입니다. 산탄 젤로 성을 연결하려고 만든 다리는 134년에서 139년 사이에 건립되었다고 합니다. 7세기 경인 교황 그레고리오 1세의 치세때, 천사가 성 꼭대기에 나타나 돌림병의 종식을 알렸다는 전설에서 기인하여 성과 다리에 성천사라는 뜻의 산탄젤로(SantAngelo) 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성천사의 다리 위에 천사 상의 조각품들이 너무나도 인상 깊었는데요 총 10명의 천사상들이 있었답니다. 기둥을 든 천사 / 채찍을 든 천사 가시 면류관을 든 천사 / 손수건을 든 천사 긴 웃옷과 주사위를 든 천사 / 못을 든 천사 십자가를 든 천사 / 두루마리를 든 천사 스펀지와 초를 든 천사 / 창을 든.. 더보기
카톨릭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곳 바티칸시국 로마 북서부에 있는 가톨릭 교황국으로 가톨릭 문화의 본산지이기도 한 바티칸시국 종교이지만 역사의 뿌리를 알 수 있는 곳입니다. 일일 가이드로 바티칸 시국 입장을 기다리는 곳이랍니다. 사실 관심 분야가 아니라서 이곳이 작아도 국가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답니다. 바티칸 시국 입장하면 그 시대의 큰 사건과 그 시대의 생각의 상상으로 그려낸 세계적인 작품들을 감상하실 수 있었습니다. 피냐 정원입니다. 저 멀리 지구 안에 지구라는 조형물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지구 보존에 대한 경각 심을 일으키기 위해서 포모도로가 만들었다고 합니다. 정원에서 본 로마의 모습입니다. 계획도시라서 그런지 길이 쭉 나있네요. 바람이 잘 통하고 복잡한 도시가 잘 정리된 느낌입니다. (라오쿤 군상) 라오쿤 군상입니다. 팔각정원에서 볼 수 있는.. 더보기
로마 도보여행 판테온과 스페인 계단 트레비 분수 예상보다 3일 정도 일찍 도착하니 시간도 많아 로마를 세세히 둘러볼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이날 로마의 유적지 판테온과 스페인 계단 트레비 분수를 둘러보며 동전도 하나 던져보려고 합니다. 걸어서 도착하니 판테온이라는 건축물의 뒤편부터 도착해서 정문으로 돌아왔습니다. 정문 위에 라틴어가 엄청난 뜻인 줄 알았더니 M · AGRIPPA · L · F·COS ·TERTIVM · FECIT "Marcus Agrippa, son of Lucius, made [this building]when consul for the third time" 허무하게도 아그리파 집정관에 의해 지어졌다고 적혀있는 것입니다. 판테온이라는 명칭은 그리스어로 모두를 뜻하는 판 (Pan) 신을 뜻하는 테온 (Theon)이라고 합니다. 입구의 기.. 더보기
로마 도보여행 베네치아 광장 그리고 진실의 입 로마는 로마자체가 관광지인듯합니다. 걸어 다니면 정말 오래된 유적지가 계속 나타 다니기 때문입니다. 로마시대 중심은 광장으로 연결되어 통했다고 하는데 저도 오늘은 로마의 유명한 광장 베네치아 광장과 진실의 입이 있는 산타 마리아 인코스메딘 성당으로 도보 여행을 해볼까 합니다. 베네치아 광장부터 진실의 입 관광지는 약 1킬로 정도의 거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주변을 보면서 관광하셔도 좋을듯합니다. 베네치아 광장(Piazza Venezia)은 1871년 이탈리아 통일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통일을 이룩한 초대 국왕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 1861 ~ 1878 ) 기리기 위한 기념관이며 국민들로 부터 조국의 아버지라고 불리며 존경받는 인물이었다고 합니다. 웅장하며 섬세한 조각.. 더보기
이탈리아 로마 여행 및 숙소잡기 이탈리아 로마에 도착하고 게스트 하우스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숙소 잡고 창밖을 보니 비가 엄청 내리기 시작하더군요 역시 기차타고 오길 잘했구나 싶었답니다. 적당한 습기와 오래된 건물들의 냄새가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렇게 멍하니 비를 바라봤습니다. 점점 더 거센 비를 보며 슬슬 배가 고프기 시작했답니다. 유럽여행에서 얼큰한 걸 찾는다면 중식당의 우육탕면이 최고입니다. 근처 자전거 매장에서 빈 박스를 구한 후 수화물 포장을 마치고 기내로 들어갈 짐은 따로 나누었습니다. 대충 정리하고 일주일 동안 로마에서 여행을 할 예정입니다. 그럼 로마 여행 숙소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여행 장소를 어떻게 정해야 할지 한번 알아 볼가 합니다. # 숙소 잡는 방법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굳이 비싼 호텔 숙박을 이용하기보단 게스트 .. 더보기
이탈리아 자전거여행 막바지를 향해 자전거 여행을 하면서 가장 힘든 게 무엇일까요? 바로 비입니다. 스위스부터 하루 차이로 먼저 이동하며 비구름을 피했는데요 로마 가기 200km 정도 남겨두고 비를 만나 이동할 수 없었답니다. ---------------------------------------------- 보통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비가 그칠 때까지 기다린다? 다른 이동 방법을 이용한다? 저는 기차를 이용하기로 했답니다. 자전거 여행이라고 무조건 자전거로만 이동한다는 법은 없으니깐요. 삶도 비슷한 것 같아요 꼭 정해놓은 답안지 대로 살아야 가야 할까요? 이탈리아 시골길도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비가 엄청 내린 다음날이라 더욱 아릅 답습니다. 유럽에서 저 많은 구름을 보기 쉽지 않다고도 들은 것 같은데요. 다들 추억 중에 맑은 하.. 더보기
이탈리아 피렌체 여행 자전거 여행으로 이탈리아 피렌체에 도착 2달째 되어가니 한국 음식도 생각나 구글 검색하니 가까운 거리에 한식 식당이 있더군요 참고로 해외에서 한국 음식 대체 식당으로 구글에서 중식당 검색하세요. 중식당에서 파는 우육탕면에 고추기름 넣고 드시면 얼큰하니 한국 라면 먹는 것처럼 좋더라고요 그리고 가격 면에서도 일반 한식 식당보다 저렴하며 다양하게 시켜도 가격 부담이 적어 마치 김밥 찬국처럼 2~3개 음식 시켜 먹어도 17유로 미만 정도로 나와서 참 좋았답니다. ------------------------------------------- 우선 피렌체에 있는 두오모 성당부터 출발했습니다. 두오모 성당 입장시간은 08:30 ~ 19:30 분까지 입니다. 입장 금액은 15유로입니다. 보통 1시간 정도 줄을 서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