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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도 못먹는 라면 맛집 영태리라면 성공밥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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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번을 가도 못 먹는 곳 영태리 라면

이곳 문은 잠겨있어요~ 왼쪽에 입구가 있답니다.

영태리 라면은 노인 부부가 운영하시는 곳입니다. 이곳의 오픈 시간과 오프 시간은 미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곳을 찾아가도 못 먹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합니다!! 

 

 성공가능 시간!

이곳이 출입구 입니다.

날씨가 너무 덥거나 춥거나 하지않는 날씨와 평일에는 우리가 먹기 힘드실 거예요 그러니 주말 중 가장 좋은 시간대는 바로 12시 정오쯤이 가장 좋습니다. (12시 30분) 못 먹었다는 경우도 들었답니다. 

 

 영태리라면 이용 밥법!

오른쪽으로 들어가서 앉으셔야합니다.

 

로마에 왔으면 로마법을 따라야 한다고 하죠? 영태리 라면 먹기 위해서는 이곳의 룰을 잘 아셔야 합니다.

첫째 잔돈을 챙겨가세요 카드 안됩니다. 라면가격은 2800원 공깃밥은 1000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00원 단위까지 챙겨가 주시면 좋습니다. 5만 원권은 비추합니다.

둘째 인원수를 말씀하시고 안쪽부터 들어가 앉으세요. 라면을 몇개달라니 이런 말씀은 하지 마세요.

셋째 오는 순서대로 음식이 안 나와도 당황하지 마세요. 실수를 좀 하시긴 하시지만 나쁜 마음으로 그러시는 것 아니니 우리가 이해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라면이 얼마나 맛있을까?

 

2800원 영태리라면~!

 

야채 속에 면발

인스턴트 음식의 대명사 라면이 인스턴트 같지 않다고 느낄 정도였습니다. 워낙 맛을 표현 못하지만 주위에 라면 드시는 분들의 감탄하는 소리가 계속 들리더군요.

 

우리가 지켜드리죠

공기밥까지 말아먹어야겠죠?

 

어르신이라 다소 불친절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오는 순서대로 음식도 안 나오고 말이죠. 원래 라면을 먹고 빈그릇은 아버님이 치워주시는데 혼자 다 치우시기에는 바쁘신 것 같아서 다 먹고 빈그릇을 가져다 드리면서 대화를 나눠 봤더니 할아버지께서 웃으시면서 이거 그릇도 대신 치워주고 라면값을 오히려 덜 받아야겠다면서 훈훈한 대화를 나눴답니다. 

 

저렴하고 맛있게 잘 드셨다면 자리 정돈은 저희가 좀 도와드리는 훈훈한 마무리를 가졌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앞으로도 꾸준히 장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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